합천호관광농원 - 합천 정식집 추천 합천호관광농원 오곡밥정식 아이와 가기좋은 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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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 정식이 정말 푸짐하게 잘나온다고 하여 갔다가 진짜 상다리 휘어지게 한상 가득 아닌 두상 가득 채워지는 반찬에 쫀득한 밥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메뉴까지 있다보니 먹기도 전부터 이 푸짐함에 배부터 부르게 한 합천 맛집 합천호관광농원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내돈내먹 잘 먹고 나온 곳이라 오랜만에 맛집리뷰 !

 

장독대가 가득 있는 곳이 합천호관광농원 식당 이름이 관광지 스러워서 다시한번 식당이름을 확인하게 만드는 곳이었던 합천 정식집 오른쪽이 식당이고 왼쪽 아래가 주차장 ! 요즘은 외식을 한다고 하면 식사시간 한참 지나서 조금 여유로운 시간대에 찾는 편이라 그런지 주차공간도 여유로운 편이었던 날이라 편하게 주차하고

 

식당 올라가면서 보이는 장독대 풍경은 아이의 시선에서도 인상깊은 분위기라 잠깐 포토타임 :D

 

메주가 정말 많이도 걸려있던 합천호관광농원 요즘 레스토랑 같은 식당만 찾다가 리얼 전통있는 맛집이라고 생각된 입구에서 만난 범상치 않은 풍경

 

문 열고 들어가자 마자 신기한 풍경 열기가득 시선집중 되버린 장작불

 

식사시간 지나서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한 공간 룸스타일로 이루어진 의자 테이블은 만석이었고 ㅜㅜ 아이랑은 바닥이 편할 것 같다고 자리잡은 자리 ! 신발이 잘 안벗겨져서 입구에서 버벅거리긴 했지만 커튼 닫으니 아늑하고 넓어서 더 편했던 곳이에요 다른 테이블에 다른 손님 올까 걱정했던거와 다르게 오랜 식사시간 동안 우리가족만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룸스타일 식당

 

오곡밥정식 2인 + 돈까스 국부터 시작해서 제육볶음, 황태구이, 생선구이, 두부, 쌈, 튀김, 과일. 나물반찬, 물김치 무려 1215가지 구성으로 한업이 나오는 밑반찬들 그리고 정말 인상깊은 다섯가지 색감을 보여주는 밥 오곡밥

 

두테이블 가득 차지한 오곡밥정식 2인 1인 16000원 뷔페를 가도 한두접시 먹으면 하루종일 배불러서 나올정도로 식사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우리가족에게는 뷔페집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상다리 휘어지게 나온다고 하는 비유가 정말 딱이었던 곳

 

심지어 돈까스도 왕돈까스 두툼하고 크기도 커요 !!! 밥도 같이 나와서 따로 추가할 필요도 없었던 메뉴 아이들이 사랑하는 옥수수도 가득 담아 주시고, 상큼한 딸기도 함께 나온 돈까스 이것도 양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는데 맛있게 익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메뉴

 

정식 다 나온 줄 알았는데 눈튀어나올 뻔.... 아직 다 나온게 아니었어요 드디어 마지막 접시 튀김 !! 단호박이 맛있게 튀겨졌어요 ♡

 

쌈도 싸먹고 든든하게 먹은 식사

 

쫀득쫀득해서 반 만 먹어도 포만감이 장난아니었던 오곡밥 색감도 예쁘고 맛있었던 건강 밥

 

계산하는 곳에서 볼 수 있던 오곡밥 실물 이게 밥이 되다니 정말 신기하다고 말하던 9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