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행 필수 코스: 허브아일랜드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포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 있으니 바로 허브아일랜드다. 이 곳은 경기도 포천의 숨은 보석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자연의 향기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허브아일랜드 소개

포천시 신북면에 자리잡은 허브아일랜드는 지중해의 허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넓은 주차장에서 편리한 주차를 시작으로, 입구부터 향긋한 허브의 기운이 가득 느껴진다.

허브아일랜드는 지중해의 풍경을 재현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은 실제 허브의 원산지에서 느끼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허브식물박물관은 이곳의 핵심 자랑거리로,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공룡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실제 크기와 비슷한 거대 공룡 조각상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꿈같은 놀이터가 된다.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트랙터 차량과 깡통열차는 포천 여행의 필수 코스다. 이들 차량을 타고 농장을 둘러보며 자연 속으로 빠져들어보는 것도 좋다.

산타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나무로 만든 벤치와 산타 할아버지, 사슴들이 어우러져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다. 겨울에도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겨울철 방문이 특히나 매력적인 온실은파릇파릇한 식물과 다채로운 허브 꽃들로 가득 차 있다. 작은 폭포와 함께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고, 따뜻한 온실 안에서 겨울 추위를 잠시 잊게 한다.

베네치아 존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를 재현해 놓았다. 곤돌라를 타고 수로를 누비는 체험과 인형 전시회장 토이캐슬은 방문객들에게 이탈리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허브 우산길이 있는 스카이 허브팜은 하늘을 향해 알록달록한 우산들이 모여 있어 독특한 경치를 선사한다. 특히 핑크 트리존은 분홍색 트리들이 빼곡하게 서 있어 화사하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허브아일랜드는 야간에도 빛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스카이 허브팜과 핑크 트리존이 밤이면 화려한 조명으로 변모해, 야경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포천 여행에서 허브아일랜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감성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는 공간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아름다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오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