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여행 코스 도담 삼봉 야경 볼거리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양에 다녀 왔습니다. 가는 곳도 많고, 음식도 많아, 1박 2일이 모자 정도였습니다. 가을의 단풍 시즌이므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군요. 역시 충북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마음처럼 조금 더 보고 싶었지만, 불행히도 다음 일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쉽게 둘러 보았습니다. 다녀온 곳은 한 곳씩 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단양 도담 삼봉 충북단양군 마포읍 삼봉로 644
단양여행 코스에 다녀온 도담삼봉은 야경의 볼거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단양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고, 이환, 황준양, 홍이삼, 김정희, 김홍도, 이방은 등 많은 시인과 화가들이 시와 그림을 남긴 곳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만, 주차 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3000원입니다. 저녁 6시 이후는 주차 요금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만천 하스카이 워크, 구경 시장을 들으면 시간이 늦어 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가을 밤이 차가워지는 사람은 많지 않네요.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눈에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의 밤이므로, 날이 상당히 추워진 것 같기 때문에, 겉옷을 가지고 가 주세요. 이곳에서는 황포 범선, 유람선, 모터 보트를 탈 수도 있습니다. 밤이 되기 때문에 운행은 끝난 것 같습니다. 유람선이나 황포 범선을 탑승하고 싶다면 낮에 오세요.
남한강을 건너는 다리에도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보였습니다. 낮에는 그 다리를 건너 구인사에 가기도 했습니다. 밤이 되기 때문에 남한강에 비친 반영도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조선시대의 개국공신인 어느 정도 전의 탄생지이기도 하고, 정도 전은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말할 정도로 여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비춰져 더욱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원 내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정원에 가을 꽃이 심어져 산책도 좋네요. 동생이 좌우의 봉우리를 손 위에 올려 재미있는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두 개의 봉우리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담으면, 터무니없는 자세가 되어 버렸네요.
액자 모양의 포토 존을 넘어 3개의 피크가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면 더 깨끗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과 유채 꽃이 피고 여름에는 푸른 산과 강이 시원함을줍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겨울에는 설경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포토 존 앞에는 의자가 놓여 있어 동생과 조카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가족 여행지입니다. 또한 여기에는 단양팔경 중 8경인 이시몬이 있습니다. 주차장의 안쪽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므로, 시간이 있으면 가 봐 주세요.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옛날에는 낮에 갔습니다만, 당시 찍은 사진입니다. 강의 물이 온화하고 반사도 잘 비쳤네요. 한겨울에는 강물이 얼어붙어 다가갈 수 있다고 합니다. 강물이 얼 때 걸어가고 싶습니다.
밤도 예쁘지만 주위의 풍경과 어우러져 낮에도 꽤 보입니다. 단양 여행 코스 도담 삼봉의 야경의 볼거리를 찾는다면 한 번 정도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화장실 등의 편리한 설비도 충실하고 있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샘본 스토리관도 있으므로 함께 관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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